23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매일경제에서 3월 경상수지 발표와 함께, 우리나라가 2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대체 경상수지라는 것이 무엇이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23개월 동안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상세지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상수지란?
경상수지란, 한 나라가 외국과 상품 등을 주고받은 결과를 집계하여 수치로 표현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외국과 돈이 오가는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수입, 수출이 있습니다. 이를 무역수지(상품수지)라고 부릅니다.
경상수지의 의미와 이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경상수지는 왜 조사하는가?
한 나라가 외화를 벌어들이지는 못하는데 쓰기만 한다면, 국고에 달러가 부족해져 채권 등의 압박이 들어올 때 달러를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97년 IMF죠. 한국은 외환위기 전부터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되어 있었습니다.
즉, 경상수지는 국가의 신용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이 되면, 국가의 신용도가 하락하고 결국 그 나라의 화폐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결국 같은 원자재를 더 비싸게 구매하는 꼴이 되고,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 수출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2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한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2023년 1월 무역수지가 적자였던 이후로 지금까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경제적 위상이 올라갔다고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마냥 긍정적인 신호이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